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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갱신하는 빕숏? 의류장비 마빅 얼티메이트II 빕숏 Mavic Ultimate bib shorts

이엑스오 2023.06.01 15:41:10 조회수 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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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blog.naver.com/dkepfqkfmxm/223117193966(지초)

 

져지의 기능적인 부분은 에어로 기능이나 가벼운 무게, 땀 흡수와 빠른 건조 정도를 내세우곤 합니다.

 

빕숏은 의류로서 착욤가과 패드의 쿠션이 기능으로 끝일까요?

 

빕숏은 우리가 실제 달릴 때 가장 중요한 엔진에 해당하는 하체를 감싸고 있습니다.

 

그래서

 

- 페달에 힘을 실을 때 지지하는 골반이 위치한 패드의 역할

- 장거리를 탈 때 몸에 데미지를 줄이기 위한 충격 흡수를 위한 패드의 역할

- 패드의 두게와 형태는 골반을 회전하는 다리의 페달링에도 영향을 끼침

- 레이스에서 휴식과 인터벌을 거듭하는 근육을 감싸고 있는 원단의 역할

- 하체의 온도를 최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땀 흡수와 건조를 위한 원단의 역할

 

생각보다 빕숏이 할 수 있는 기능이 많습니다.

 

 

마빅에서는 상징적인 코스믹 얼티메이트 휠셋을 시작으로 자사에서 최고의 장비에만 얼티메이트라는 이름을 붙여왔습니다.

 

 

마빅 얼티메이트II 빕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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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의 설명을 보면 기능적인 면의 향상에 중점을 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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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근육을 감싸는 원단의 역할과 골반을 지지하는 패드의 기능의 설명으로 나뉘는데

 

 

먼저 원단은 페이엔 이라는 회사의 원단을 사용한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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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배 현미경으로 본 페이엔 원단.

다른 일반적인 원단처럼 실 하나하나가 격자로 엮인 게 아닌 둥글둥글 공처럼 여러 가닥이 뭉쳐 감싸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원단 자체의 늘어나고 잡아주는 탄성은 최고치이고 저 둥근 사이사이로 스며드는 공기로 인해 빠른 땀의 건조까지 가능 한 것입니다.

 

참고로 페이엔은 원단이 아니라 실 한 올 한 올에 대해 보증이 되어 있다 합니다.

 

그만큼 실 한 올 한 올의 특별한 기능과 성능에 자신을 하는 것이겠죠.

 

 

다음 패드를 살펴보면

 

특이하게도 여러 브랜드들이 많이 사용하는 패드 브랜드가 아닌 신발 인솔 제작으로 유명한 오소라이트 사와 협업을 통해 직접 패드를 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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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대부분의 체중을 버텨야 하는 인솔이나 자전거 안장 위에서 60% 이상의 체중을 버텨야 하는 빕숏의 패드나 그 기능적인 목적에는 동일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작된 에르고 컨택 패드는

 

최소한의 부피 (얇은 두께와 면적)로 충분한 지지 쿠션의 탄력이 좋아 골반뼈를 지지하는데 충분.

인솔의 체중을 버틸 수 있는 쿠션처럼 골반뼈를 통해 오는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능력. 패드에 접촉하는 엉덩의 열을 빠르게 흡수해서 건조하는 능력까지 갖춰 효율적인 페달링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패드의 빕숏 원단에 고정되는 부분의

마찰을 최소화, 움직임을 줄여 패드를 지지하는 골반이 밀리지 않고 효과적으로 다리의 힘을 쓸 수 있도록 서포트 합니다.

 

 

이와 같이 향상된 원단과 패드로 인해 향상된 근육의

지지능력, 쉽고 원활한 페달링, 20프로 경량화된 소재로 가벼워진 무게와 뛰어난 원단으로 땀의 건조가 2배나 빨라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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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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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재봉선이 보이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

색상은 어떤 저지 색에도 잘 어울리고 햇볕에 덜 더운 네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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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끝단에 노랑 마빅 마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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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단을 걷어 올리면 안쪽에 그리퍼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요즘은 따로 밴드를 사용하지 않고 이렇게 돼있어서 착용감도 훨씬 좋고 디자인적으로도 이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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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끈은 엘라스틱 밴드 얇고 탄력 있는 소재

부드럽게 잡아줘서 장시간 사용에도 어깨에 통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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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 원단 끝부분마다 저렇게 마감이 덧대어져 있습니다. 착용감도 좋고 원단 내구성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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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쪽엔 통풍을 위한 구멍이 있어요.

생각보다 라이딩을 하면 저 부위에 열이 차서 젖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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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라이트와 협업한 에르고 컨택트 패드.

 

딱 면적이나 두께가 두껍고 넓은 게 아닌 안장과 겹쳐지는 필요한 부분의 크기로만 만들어진 형태입니다.

 

이 부분의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이 패드는 골반을 회전하고 페달링 하는데 걸림 없이 쓸림 없이 원활한 움직임을 서포트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안장을 본인 골반 너비에 딱 맞게 고르고 써도 패드가 본인 골반보다 크면 다리를 들어 올리고 회전을 할 때마다 패드의 끝부분이 걸릴 것이고 페달링 할 때 다리에 약간의 저항과 쓸림까지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에르고 컨택트 패드처럼 딱 필요한 크기의 면적을 갖추고 있는 디자인이 페달링에는 더 도움이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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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스몰 택이 아닌 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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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 고정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 연결 부위가 감춰져 있습니다. 심리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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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감과 내구성을 위해 재봉선 쪽에 이중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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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 붙는 착용감과 슬림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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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밑위길이가 어느 정도 올라와 있어 아랫배도 잡아주고 현재 몇몇 브랜드의 져지 앞판이 짧은데 그 부분을 잘 가려줄 좋은 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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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숏의 테스트를 위해 더운 오후 시간대에 팔당 한 바퀴와 남산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집에서 착용하자마자 든 생각은 어?

내가 빕숏을 입은 게 맞나? 흡사 패드만 입은 느낌으로 허벅지에 아무런 저항감 없이 가볍고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게 신기했습니다.

 

집을 나서서 안장 위에 올라 페달링을 시작하고

얇은 패드가 안장 위에서 골반뼈를 딱 지지해 주고 버티는 게 느껴지고 핸들바 상단을 잡고 일부러 토크로 밟아봐도 밀림 없이 밟힌다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패드의 디자인이 안장처럼 좌우가 슬림한 게 다리를 올리고 내리고 회전할 때 걸리는 게 없이 자유로운 게 너무 마음에 들었고

 

1시간 2시간 공기 중에 온도가 올라가고 땀이 나는데 보통의 일반 빕숏은 젖은게 느껴지고 (축축) 달리다 보면 마르고 이런 느낌이면 얼티밋 빕숏은 애초에 원단이 젖어있네? 라는 거 자체를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맨살 위에 땀이 발생하자마자 그대로 증발되는 느낌?

 

달리다 보면 빕을 입고 있다는 느낌을 잊을 그런 착용감입니다.

 

마빅에서 근육을 서포트한다고 설명을 하는데

 

매번 남산은 지인과 수다 수다하며 살살 올라가는데 이날은 테스트를 위해 일부러 파워 있게 싯팅도 하고 댄싱도 일부러 길게 하며 달려보았습니다.

 

불규칙한 노면의 진동이 올 때나 힘 있고 빠른 인터벌의 페달링 때에 근육의 흔들림이 최소화되는 게 느껴졌습니다. 확실히 장시간 인터벌이나 진동에 노출된다면 그 차이는 더욱 크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근육의 피로도에서 차이가 나겠죠.

 

착용하고 한 시간 두 시간 세 시간 네 시간 가까이 타면서 느낀 건 이 빕숏은

 

단거리 및 장거리 레이스를 위해 특화된 빕숏이다

 

라는 걸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딱 아 설악그란때 이 빕숏을 입었었다면......

이라는 생각이 절로 나더라구요.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상의와도 잘 어울리고

빕숏 본연의 기능인 탄력 있는 쿠션도 뛰어나고.

 

근육을 서포트하는 느낌과 착용하자마자 시원한 원단의 이 빕숏을 레이스를 즐기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 이 빕숏의 원단은 흐물거리는 흔한 원단이 아니고 서걱거리지만 탄력이 넘치는 가벼운 원단이라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 사이즈는 일반 브랜드와 동일합니다

R사 Smll P사 Smll 마빅도 동일 사이즈 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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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마빅 수입사인 이엑스오에서 소비자 직판으로 말도 안 되는 금액으로 예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 벌 더 사서 쟁여두겠습니다)

 

타브랜드 4-50만 원대 빕과 비교해도 동등하거나 더 뛰어난 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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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빅 코스믹 얼티메이트 II 빕 숏 (네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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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마빅 수입사인 이엑스오로 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해 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출처https://blog.naver.com/dkepfqkfmxm/223117193966(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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